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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병헌이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동료들과 25년 만에 재회했다.
이병헌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간이 흐르는 건 어쩔 수가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병헌, 송강호, 신하균이 함께 미소 지으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공동경비구역 JSA’ 촬영 당시 세 사람이 나란히 선 스틸컷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박찬욱 감독 연출로 2000년 9월 개봉해 58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한국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남북 초소를 배경으로 한 병사들의 우정과 비극을 그려낸 이 영화는 지금도 한국영화 명작으로 꼽힌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로 인사한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해고된 회사원 만수 역을 맡아 가족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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