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수사 무마 의혹’ 박은정 사건 무혐의 처분 웹사이트상위노출 사이트상위노출 홈페이지상위노출

웹사이트상위노출 사이트상위노출 홈페이지상위노출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시절 ‘성남FC 후원금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수원고검·지검 등 검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성남FC가 광고비를 낸 기업에게 특혜를 줬고 당시 시장이었던 이재명 대통령이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 관련 성남지청장이었던 분이 수사가 안된다고 버티고 버티다 당시 차장검사가 사표를 냈다”며 “그것 때문에 박은정 당시 성남지청장이 고발돼 수사를 받았는데 그 수사가 어떻게 정리됐냐”고 물었다.

이에 박재억 수원지검장은 “해당 사건은 혐의없음 처분됐다”고 답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당시 성남지청장이었던 박 의원이 경찰에서 불송치 결정한 성남FC 의혹 사건 관련 수사팀의 보완수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에 해당한다고 고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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