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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이기긴 이겼다. 그러나 너무 많은 것을 드러냈다. 김민재가 막판 교체로 투입된 바이에른 뮌헨이 우니온 베를린과 난타전 끝에 가까스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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