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에서 한화 만나는 LG 염경엽 감독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 다할 것”[PO] 웹사이트상위노출 사이트상위노출 홈페이지상위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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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LG는 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KS 1차전을 치른다.

한화가 24일 대전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최종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1-2로 완파하며, LG의 KS 상대는 한화로 결정됐다.

올해 정규시즌 1위에 올랐던 LG는 한화의 도전에 맞서 2023년 이후 2년 만에 통합우승을 노린다.

이날 열린 PO 5차전을 시청한 염경엽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한화와 삼성이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한화와 좋은 승부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LG는 정규시즌을 마친 뒤 휴식과 훈련에 몰두했다.

염 감독은 “이천 합숙과 잠실 훈련을 통해 팀에 부족한 부분들을 점검했다”며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하는 부분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 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 시즌의 마지막 무대인 한국시리즈에서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향한 절실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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