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울산화력발전소 사고에 “정부, 가용 장비·인력 총동원해 수습해야” 웹사이트상위노출 사이트상위노출 홈페이지상위노출

웹사이트상위노출 사이트상위노출 홈페이지상위노출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이 6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사고수습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어 “빠른 시간 내 작업자들이 구조되기를 바라며, 치료받고 계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분께 울산 남구 남화동 소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 해체 작업 도중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타워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9명이 매몰됐다. 그중 2명이 구조됐고 2명은 구조되고 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구조 인력들의 안전도 함께 지켜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국민의힘은 이번 사고를 엄중히 인식하고, 원인을 철저히 밝혀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시 한번 작업자들이 가족들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