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상위노출 사이트상위노출 홈페이지상위노출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 소상공인 A씨는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을 신청할 때 정보를 잘못 적어 다시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재신청 방법을 몰라 헤맸는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목포센터의 양성모 주임이 발 벗고 나섰다. A씨는 “양 주임이 본인 담당 업무가 아님에도 15회가 넘는 통화를 하면서 해결법을 알려줬다. 나도 이런 마음가짐으로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공단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접수된 사연 중 직원 투표로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부 투표 시 대상은 익명으로 처리하고 칭찬 내용만 공개해 절차상 공정성을 높였다는 것이 소진공의 설명이다.
소진공은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칭찬 사례를 취합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공단의 가치와 일하는 방식을 잘 보여준 우수 사례를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 총 62건의 사례 중 12건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양 주임 사례뿐 아니라 불법 브로커 없이도 정책 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도와준 박재균 소진공 동작센터 과장의 이야기도 소개됐다.
소진공은 향후 우수 사례를 정기적으로 대외 채널에 공유해 소상공인과 신뢰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선정은 직원들의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고, 직원의 동기 부여가 국민 체감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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