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서은수,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4㎏급 금메달 웹사이트상위노출 사이트상위노출 홈페이지상위노출

웹사이트상위노출 사이트상위노출 홈페이지상위노출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태권도 기대주 서은수(성문고)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서은수는 26일(한국 시간) 중국 장쑤성 우시의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푸르칸 우베이데 카모글루(튀르키예)와의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 남자 54㎏급 결승에서 2-0(14-12 8-7)으로 이겼다.

이로써 서은수는 생애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값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은수는 지난 3월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국가대표 선수선발 최종전에서 1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다.

푸자이라오픈과 코리아오픈에서 금메달을 땄던 서은수는 세계선수권에서 64강부터 결승까지 전부 ‘2-0’으로 완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결승에서 마주한 카모글루는 2024 유럽태권도선수권 남자 54㎏급 챔피언의 강자였지만, 서은수를 막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이날 서은수와 함께 나선 윤도희는 여자 73㎏급 16강, 박우혁(이상 삼성에스원태권도단)은 남자 87㎏급 32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한국 태권도는 현재까지 서은수를 비롯해 강상현이 남자 87㎏초과급 금메달, 김유진(이상 울산시체육회)이 여자 57㎏급 은메달, 장준(한국가스공사)이 남자 63㎏급 동메달을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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